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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조건, 신청방법, 혜택, 정부지원금

by Lucky Bunny_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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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월급은 입금되자마자 사라지고, 저축은 언제쯤 가능할까?" 많은 청년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텐데요.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높은 물가 속에서 자산형성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정부가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든든한 자산형성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 1.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특별 저축 프로그램입니다. 이 제도는,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이나 더 많은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를 통해 3년 후에는 본인 저축액의 최대 3배까지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보건복지부가 약 4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가입 조건을 완화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떤 금융상품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이 계좌는 청년들이 주택 마련, 결혼 자금, 창업 자금 등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면서 동시에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2. 신청 자격 및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조건인 나이, 소득, 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2025년 기준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이 조건: 기본적으로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의 경우에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소득 조건: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하며, 2025년 기준 월 소득이 50만원 초과~25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작년 기준인 230만원보다 상향 조정된 것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월 10만원 이상의 소득만 있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가구 소득 조건: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합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는 1인 가구 기준 약 220만원, 2인 가구 기준 약 370만원 정도입니다.
 
-재산 조건: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대도시 기준 2억원 이하, 중소도시 1.7억원 이하, 농어촌 1.3억원 이하의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예를 들어 청년희망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 등과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의 청년희망적금이나 청년도약계좌와는 동시 가입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3. 신청 방법 및 절차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온라인 신청
: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포털 (www.bokjiro.go.kr)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메뉴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면 됩니다.
 
2. 오프라인 신청
: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2025년에는 특히 사전투표 준비로 센터 내 혼잡이 예상되어 5월 16일까지 방문 신청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소득·재산 조사 등의 자격심사를 거치게 되며, 대상자 선정 결과는 8월 중에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됩니다.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에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정 안내를 받은 청년은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하나은행 원큐앱을 통해 모바일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8월부터 본인 저축금(10만원~50만원)을 적립하면 됩니다.
 

💰 4. 혜택 정보 정리

나이 기준만 19세~34세만 15세~39세
본인 저축액월 10만원~50만원월 10만원 이상
정부 지원금월 10만원월 30만원
3년 후 총 금액
(월 10만원 저축 기준)
720만원 + 이자
(본인 360만원 + 정부 360만원)
1,440만원 + 이자
(본인 360만원 + 정부 1,080만원)
이자율최대 연 5%

 
추가 지원 혜택

근로소득공제금생계급여수급 가구 청년
(차상위 이하 청년에 한함)
월 10만원
내일키움장려금월 12일 이상 자활사업 참여자월 20만원
내일키움수익금월 12일 이상 자활사업 참여자월 최대 15만원

청년내일저축계좌의 혜택은 금전적인 부분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2025년에는 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계좌 관리를 위한 온라인 기능도 개선되었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 현재 군 복무 중인데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나요?

A: 일반 병사나 사회복무요원(공익)의 경우, 군인 월급만으로는 가입이 어렵습니다. 이는 군인 월급이 소득세법상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복무기관장의 승인을 받은 다른 근로나 사업 소득이 있다면 가입 가능합니다. 산업체 대체 복무요원이나 직업 군인은 급여가 비과세 혜택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가입 가능합니다.
 

Q: 가입 중에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면 어떻게 되나요?

A: 가입 후 소득이 증가하여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최초 가입 시점의 기준으로 지원이 유지됩니다. 단, 매년 소득 확인이 이루어지므로 근로 활동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실직한 경우에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그 기간 내에 재취업하지 못하면 중도해지될 수 있습니다.
 

Q: 적금 납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나요?

A: 네, 일정 조건 하에서 적립 중지가 가능합니다. 사업 참여 기간 3년 중 최대 6개월간 적립 중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군 입대자나 임신·출산으로 인한 퇴직자, 육아휴직 중인 가입자는 최대 2년까지 적립 중지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가입 기간은 5년으로 연장되지만, 정부 지원금은 최대 3년치만 적립됩니다.
 

Q: 중도해지하면 정부 지원금은 어떻게 되나요?

A: 중도해지 사유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본인 귀책사유로 중도해지할 경우 정부 지원금은 받을 수 없으며 본인 저축액과 이자만 환급받게 됩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본인의 사망, 본인·부양가족의 질병·부상, 천재지변 등)로 인한 해지는 해지 시점까지 적립된 정부 지원금의 일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6. 필요 서류 준비하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참여 신청서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작성 가능, 온라인 신청 시 전자 작성)
  • 근로 확인 서류
    • 재직자: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 자영업자: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 프리랜서: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용역계약서 등
  • 주민등록등본 (필요 시)
  •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시)

근로 확인 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의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서류 제출 전 복지로 사이트나 자산형성포털에서 필요 서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청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나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7. 신청 여부 확인 및 주의사항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후 선정 결과는 8월 중에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되며,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정되면 2주 이내에 하나은행을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8월부터 본인 저축금을 납입해야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운영하면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납입: 매월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납입해야 하며, 납입을 미룰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첫 달 저축금을 납입하지 않으면 참여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자격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
근로 상태 유지: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실직 시에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있지만, 그 안에 재취업하지 못하면 중도해지 처리될 수 있습니다.
압류 위험: 계좌에 압류나 가압류가 발생하면 중도 환수해지되어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계좌 연장 조건: 군 입대, 임신·출산, 육아휴직 등의 사유로 적립 중지를 신청하면 가입 기간이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지만, 정부 지원금은 최대 3년치만 적립됩니다. 또한 연장은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연장 후에는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적립된 자금을 주택 구입·임대, 교육·기술훈련, 창업·운영자금 등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만기 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에 맞지 않는 용도로 사용할 경우 추후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 상품이 아니라, 청년들의 미래와 자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저축하고 근로 활동을 이어가면, 정부의 지원으로 최대 1,440만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시대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면, 지금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해보세요. 당신의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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